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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매스스터디스 '네켜의 집'

  • 웹출고시간2017.11.27 16:26:53
  • 최종수정2017.11.27 17:05:22

세종세무서 신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서울 용산구 한남동)가 출품한 '네켜의 집'이 선정됐다. 그림은 당선작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오는 2021년초 문을 열 세종세무서 신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서울 용산구 한남동)가 출품한 '네켜의 집'이 선정됐다.

'네켜'는 "건물 지붕을 수평으로 잇는 4개의 판 "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매스스터디스는 계약 후 360일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맡는다.

세종세무서 신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서울 용산구 한남동)가 출품한 '네켜의 집'이 선정됐다. 그림은 당선작 투시도1.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세무서 신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서울 용산구 한남동)가 출품한 '네켜의 집'이 선정됐다. 그림은 당선작 투시도2.

ⓒ 행복도시건설청
2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과거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 분위기를 탈피, 고유 기능에 충실하면서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친밀한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청사는 330억 원을 들여 보람동 세종시청 옆 7천673㎡의 부지에 연면적 9천83㎡(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2020년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세무서 신청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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