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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새일본부, 여성 취업지원 방안 모색

여성일자리정책 포럼 열려

  • 웹출고시간2017.11.26 14:47:32
  • 최종수정2017.11.26 14:47:32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 일자리 정책 포럼을 열어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응한 여성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와 새일본부는 지난 24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스마트팩토리시스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지역 일자리 환경 변화에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과 종사자 역할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미래직업과 미래인재'에 대한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여성 일자리지원기관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의 패널 토의로 이어졌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방향 및 관련 상담 기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정애 도 여성정책관은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따라 여성이 강점을 가진 직업 영역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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