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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6 15:44:00
  • 최종수정2017.11.26 15:44:00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주말마다 운영하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유아교육진흥원제공
[충북일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만3~5세 유아와 동반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2가족씩 50여 명이 한 팀이 되어 음악놀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탬버린 리듬 치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협력하는 놀이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622가족 1천774명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를 즐긴다.

토요가족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3주전부터 진흥원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1일 참가인원은 40가족 100명 이내로 유아 1인당 부모 1인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체험 당일 등록 시 유아정보 확인을 위해 건강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꼭 지참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주말체험활동이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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