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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4 15:32:01
  • 최종수정2017.11.24 15:32:01

박세복 영동군수가 24일 유원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24일 유원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군수는 유원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꿈을 꾸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회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중인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찬 미래를 설계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박 군수는 "꿈을 크고 높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끝내 성공할 수 있다"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도전정신과 꿈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청년 시설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시간을 이어가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역경을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영동군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고, 화합과 번영의 새 역사를 쓰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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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