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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을 위한 할인행사 다채

대입 수험생을 위한 할인행사 다채
현대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아울렛, 제주항공 등

  • 웹출고시간2017.11.23 21:48:35
  • 최종수정2017.11.23 21:48:35
[충북일보]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성적 걱정일랑 잠시 접어두고 휴식부터 취하길 권한다.

1년 묵은 스트레스부터 날려 보내는 것도 수험생이라면 꼭 해야 할 일이다.

실탄은 충분히 준비됐다.

골라 쓰기만 하면 된다.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에 참가해 시험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쇼핑으로 기분 UP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수험생 누구나 수험표만 제시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1층 악세서리 브랜드(쥼, 스톤헨지, 캘러리어클락)에서는 10% 할인혜택과 화장품(빌리프, 비오템 등 14개 브랜드) 구매 시 대표상품 샘플을 증정한다.

2층 구두매장에선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두를 판매하며, 4층 유명 아웃도어브랜드(라푸마, 밀레, 아이더, 머렐)는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대 40%까지 싸게 판다.

6층 식당가에서도 다음달 3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1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헤어채 '가든준오헤어'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23∼2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친다.

사은행사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1∼2층 행사장에서는 26일까지 아웃도어 다운 fair, 패팅 주얼리, 핸드백과 블라우스, 바지 등을 최대 40∼60%까지 싸게 판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다운재킷', '밀레 벤치파카', '머렐 롱다운','블랙야크 '등의 할인행사를 갖는다.

롯데아울렛 청주점도 대학 새내기들에게 어울릴만한 아웃도어 등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트렉스타', 'K-SWISS'는 23∼30일까지 할인 폭을 10%까지 늘리고, '컬럼비아'는 26일까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30%까지 사게 판다.

2층 '엔제리너스'에서도 29일까지 모든 음료를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미스터빅'에선 26일까지 식사 주문 시 프렌치후라이를 무료 제공한다.

◇영화보며 스트레스 '훌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수험표를 인증한 고객에게 6천 원에 영화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팝콘과 음료, 핫도그, 영화 캐릭터 상품이 포함된 '대박콤보'는 8천 원에 제공된다.

◇제주도 '힐링여행'

일부 항공사도 수능 관련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을 포함해 수험생 본인은 30%, 동반자 1명은 15%의 항공권 할인 행사를 2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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