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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현초 학생국악오케스트라 '해오름', 제 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11.23 14:52:35
  • 최종수정2017.11.23 16:01:45

충주교현초 학생국악오케스라 '해오름' 은 2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 교현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교현초는 2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학생국악오케스트라 해오름 제 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해오름'은 12현 가야금, 25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피리, 소금, 타악, 신디사이저의 9개 부서로 이루어진 충주교현초의 학생국악오케스트라로 2004년 창단되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생국악오케스트라 '해오름'은 지난 10월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가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숫자송과 같이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국악관현악으로 연주, 국악을 한 층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의 택견 공연, 1~3학년 학생들의 합창, 사물놀이부와 병설유치원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교사들의 난타공연이 함께 더해져 학교 전체의 축제가 됐다.

김충열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정기연주회에서 훌륭한 공연을 펼친 해오름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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