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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바이오·의료기기 3D프린팅 전문교육' 훈련생 모집

12월18일~내년1월23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7.11.23 14:47:15
  • 최종수정2017.11.23 14:47:1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바이오·의료기기 3D프린팅 전문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액 국비로 이루어지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23일까지 25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병원, 의료기기 산업현장 그리고 기계·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심도있게 배울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기본적으로 3D프린팅 모델링, 설계, 3D프린팅 출력, 후가공 등 3D프린팅 기술로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병원, 의료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의료 전문 소프트웨어, 3D스캐너 등 다양한 장비도 배울 예정이다.

박성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병원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장비 교육은 물론 3D프린팅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료생은 좋은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의 모집대상은 충북도내 구직자, 대학(2~4년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신청은 12월 8일까지 이메일(banana@ut.ac.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849-1483/1721) 또는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ut.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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