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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실버요가지도사 및 힐링명상지도사 취득과정 개설, 총 6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7.11.23 13:31:51
  • 최종수정2017.11.23 13:31:51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평생교육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세부과정은 '실버요가지도사(1·2급) 취득과정'과 '힐링명상지도사(2급) 취득과정이며, 11월 30일부터 2월 초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명상지도사) 야간과 토요일(요가지도사) 오전에 도립대 본관 강의실과 학생생활관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정원은 실버요가지도사 취득과정이 25명, 힐링명상지도사 취득과정이 35명으로 수강신청은 충북도립대 본관 1층 기획협력처에 방문하거나 이메일(ceo@edu25.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도립대 043-220-5333, 위탁기관 042-488-6869)나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원 평생교육원장은 "충북도립대학은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생활풍수, 인터넷활용 등 교양강좌와 실버심리상담사, 실버놀이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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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