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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복컴 27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 본격화

10개 읍·면지역 중 처음,128억 들여 2019년 4월 준공

  • 웹출고시간2017.11.23 13:29:19
  • 최종수정2017.11.23 13:29:19

오는 27일 기공식에 이어 공사가 본격화될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내판리 33-1)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시작될 기공식에 이어 공사가 본격화된다.

이 복컴은 세종시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건물 연면적 3천383㎡(지상 2층) 규모로 건립, 2019년 4월까지 완공하게 된다.

오는 27일 기공식에 이어 공사가 본격화될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디자인 개념.

ⓒ 세종시
이곳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등 공공기관 외에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생활체육실 등이 들어선다.

복컴이 건립되는 것은 세종시내 10개 읍·면 중에서는 처음이다.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과 달리 읍·면지역 복컴은 세종시가 직접 짓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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