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회 안전한 음성 포스터·웹툰 공모전 개최

음성군·교육청·경찰서·극동대 공동주최

  • 웹출고시간2017.11.23 11:27:20
  • 최종수정2017.11.23 11:27:2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경찰서, 극동대학교와 함께 '제1회 안전한 음성 포스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안전 및 학교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야별 안전 담당 기관의 공동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의 참가자격은 음성군 소재의 초·중·고·대학생 및 음성군 거주 학교밖 청소년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와 웹툰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제출된 작품 중 기관별로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내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