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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3 14:13:47
  • 최종수정2017.11.23 14:13:56

김병우 교육감이 23일 청주고를 찾아 선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을 방문,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 학부모,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5시 10분 청주지구 문답지 보관 장소인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험장으로 운반되는 현황을 지켜봤다.
ⓒ 충북도교육청
이어 청주고, 세광고, 서원고, 충북고를 찾아 수험생과 응원하는 학생들,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4교시가 끝나는 오후 4시 40분까지 청주시내 16개교 시험장을 돌며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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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