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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6:04:59
  • 최종수정2017.11.22 16:04:59

청주시 서원구 농축산경제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공무원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농축산경제과가 지난 21일 '공무원 일탈행위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직원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청주시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수수) 및 폭력행위 등에 대한 팀별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팀별 발표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생명소중 보관함'의 활용방안이 제시됐다.

부서 내 작은 보관함을 설치해 보관함에 차 열쇠를 두고 술자리 참석, 사전에 음주운전을 차단하자는 제안이다.

이 밖에도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역지사지 함양, 부서원 간 존칭쓰기 등이 제시됐다.

박구식 농축산경제과장은 "이번 직원워크숍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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