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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박의광 연구사, 농화학기술사 취득

종자·시설원예기술사 필기도 합격

  • 웹출고시간2017.11.22 16:08:47
  • 최종수정2017.11.22 16:08:47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박의광(사진) 농업연구사가 국가기술자격시험인 '농화학기술사'에 합격했다.

22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화학기술사는 토양·농약·비료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농작물 재배 시 발생되는 생리장해 등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연구·계획·설계·분석·시험 및 이에 관한 지도·감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농화학 분야는 농업의 단위생산성을 높이면서 안전하게 원예 및 식량작물을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한 분야다.

박의광 연구사는 충북대 생물학과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화학기술사 자격 이외에 종자기사, 식물보호 산업기사 등 7개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갖고 있다. 종자기술사 및 시설원예기술사 논술형 필기시험에 합격해 최종 면접만 남겨둔 그는 기술사 3개 분야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해박 연구사는 "시험 준비 자체가 연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업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박사학위, 기술사 3분야, 특허 3관왕을 모두 보유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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