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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5:17:57
  • 최종수정2017.11.22 15:17:57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전자공학과 김기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환경 생태 계측과 신재생에너지, 자동화 분야의 신기술 연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현재 농업 및 일반 건설 분야에서 사용하는 다목적 차량의 자동화 및 안전성에 대해 연구 중이다.

김 교수는 독일 지겐대학교에서 로보틱스 및 공장 자동화와 전력전자 분야를 공부했으며, 전력전자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이사와 여러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력전자학회 평의원이며 인터넷방송통신학회 이사 및 충북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분야의 주요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그 중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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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