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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21:21:03
  • 최종수정2017.11.21 21:21:03
[충북일보] 김동완 동국대 겸임교수가 21일 재경 청석고동문회장을 맡게 됐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방송인 김성주씨의 사회로 진행된 재경 청석고동문회 모임에서 공식 취임했다.

김 교수는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를 졸업한 뒤 한국문화창작재단과 동국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과 연예예술계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본보 칼럼을 통해 고향 사람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재경 청석고 동문회는 청석교 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동문들의 모임이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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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