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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8:23:04
  • 최종수정2017.11.21 18:23:04

확충 공사가 완료된 문암생태공원 주차장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주차장이 2배 이상 크게 확충됐다.

청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확장에 들어간 문암생태공원 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문암생태공원은 주차장 176면을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급증하는 방문객을 수용하는 데는 한계가 따랐다.

공원 주변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통행 불편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시는 공원 옆 폐도부지와 이용이 적은 론 볼링장을 활용해 주차면 219면을 추가 확장했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이용객 2천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면 10개와 여성 우선 주차구역 20면이 지정됐다.

특히 국제에코콤플렉스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주차면 진출입도로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확장공사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크고 작은 공원 여가시설을 계속 개선해 공원이용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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