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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능 예비소집일 다시 진행

학교는 그대로, 교실은 변경
수험표는 종전 것 그대로 사용
분실시 각 학교에서 재발급

  • 웹출고시간2017.11.21 16:23:31
  • 최종수정2017.11.21 16:23:42
[충북일보]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수능 시험이 오는 23일 치러진다.

지난 15일 시행했던 예비소집일도 22일 오후 1시로 변경돼 각 고사장 별로 다시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일주일 연기된 수능시험에 대한 주의사항을 통해 이전에 배정된 고사장은 그대로지만 교실은 모두 바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번 예비소집 때 배정된 교실을 그대로 쓰면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험표는 종전에 발급된 것을 사용하되 분실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가수험표를 각 고교에서 발급해준다. 종전에는 당일날 고사장에서 발급을 했으나 이번에는 수능 당일날 고사장에서 발급할 경우 분실 수험생이 많을 경우 혼잡을 우려해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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