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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4:03:26
  • 최종수정2017.11.21 14:03:26
[충북일보=세종]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을 강력히 추진키로 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지방분권과 세종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연다.

매주 화요일(12월 13일은 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 △정재근 전 행자부차관 △정철 정철카피 대표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damoa.sej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 ☏044-868-855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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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