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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3:57:58
  • 최종수정2017.11.21 13:57:58
[충북일보=증평] 미국 하버드대학출신으로 대한민국 힐링 멘토의 대표 주자로 잘 알려진 혜민 스님이 증평군을 찾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기환)는 21일 증평읍 증평문화회관에서 혜민 스님 초청'생명사랑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콘서트는 OECD국가 중 13년째 자살률 1위 국가, 특히 2016년 전국 17개 시·도 중 자살률 전국 1위 충북도의 오명을 벗고 자살에 대한 책임 공유와 생명이 존중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조기에 신청이 마감 될 정도로 인기다.

혜민스님은 이날 강연에서 자존감 회복, 우울증 예방, 의지 강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저서로'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등 다수가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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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