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인철 청주시 주무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사회복지 공공분야 유공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20 17:03:27
  • 최종수정2017.11.20 17:03:27

김인철

청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충북일보=청주] 김인철(사진) 청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2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공공복지 토론회에서 사회복지 공공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면서 청주시 복지전달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통합이후 보훈업무를 담당하면서 노후 된 충혼탑을 62년 만에 재정비하고 각종 보훈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과 유족의 권익보호에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