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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0 17:51:19
  • 최종수정2017.11.20 17:51:19

차은녀

충북도 환경정책과 기후대응팀장

[충북일보] 충북도 환경정책과 차은녀(49·사무관·사진) 기후대응팀장이 대기관리기술사에 합격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대기관리기술사는 대기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실무 경험에 따라 계획·연구·설계·분석·조사 등 기술자문과 기술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통한다.

최종합격률이 5% 내외로 현재까지 최종합격자 수는 265명이다.

차 팀장은 지난 1991년 2월 진천군청 환경보호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3년 도로 자리를 옮겨 기후변화, 오존경보제, 대기질개선 계획 수립 등 업무를 담당했다.

차 팀장은 심도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는 대기관리기술사 시험에 도전, 6년간 노력한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차 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게 해준 가족의 배려와 동료 직원들의 격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도정에 적용, 환경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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