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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동주민센터,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 도서 기증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도서 250권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20 11:44:32
  • 최종수정2017.11.20 11:44:32

제천시 교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개관한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 도서 250권을 기증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교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개관한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 도서 25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아동도서를 비롯해 교양서적으로 조완형 동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집(시, 수필)도 상당수 전달돼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완형 동장은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활짝 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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