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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 4만 명 시대 '총력'

이달 전담팀 신설… 전문 정책 시행

  • 웹출고시간2017.11.20 10:49:26
  • 최종수정2017.11.20 10:49:2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인구 4만 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국정과제인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이달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현재 추진 중인 출산장려금 지원과 전입세대 및 전입대학생 지원 등 인구증가 지원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지속적인 성장·발전 및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군민의견 수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전입지원 시책 확대·발굴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유기농업군 괴산 이미지 제고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 괴산군 인구가 3만8천973명에 달하는 등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며 "인구 4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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