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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9 16:17:11
  • 최종수정2017.11.19 16:18: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신·구 도심지 주민의 버스 이용 접근성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14개 노선, 공영버스 3개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오창읍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713-1번, 712번, 712-1번과 오창, 옥산, 조치원을 운행하는 75번, 57번, 53번 노선에 대해 운행노선, 운행시간이 변경된다.

시내버스 843번은 기존 청원구청 순환에서 율량2지구(율량동 제일풍경채A)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이번 노선변경을 통해 신규 택지개발지역인 율량2지구, 오창2산업단지 내 새로 입주한 대단지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노선개편에 대한 사항은 청주시 교통행정포털(parking.cheongju.go.kr)과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BIS홈페이지(dcbis.go.kr)을 이용해 운행노선, 시간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 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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