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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전형은 수능연기와 상관없어

예정대로 특성화고 22~24일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17.11.19 16:16:44
  • 최종수정2017.11.19 16:16:4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도내 특성화고와 일반고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도내 특성화고 24곳 중 양업고(대안형 특성화고)와 충북생명산업고(창조농업선도학교)를 제외한 22곳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양업고와 충북생명산업고는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해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외의 나머지 특성화고는 원서접수 학생을 상대로 오는 28일 면접과 실기를 진행한 뒤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고등학교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일반고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 원서접수는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수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고등학교 원서 접수는 예정된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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