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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화

'샌드 아트 동화 공연'

  • 웹출고시간2017.11.19 13:50:18
  • 최종수정2017.11.19 13:50:18

샌드아트(빛과 모래로 들려 - 단양 가평초(교장 임희섭)는 17일 도서관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 아트 동화 공연'을 열고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 가평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가평초(교장 임희섭)는 17일 도서관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 아트 동화 공연'을 열고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샌드 아트 공연은 독서 축제를 겸해 동화를 오감으로 느껴 독서에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샌드 아트를 체험하는 기회도 얻었다.

학생들은 모래로 그려지는 재미있는 동화, 샌드 아트 퀴즈 및 체험에 푹 빠져 즐겁게 관람했다.

장천수(6년) 학생은 "끊임없이 지워지고 다시 나타나는 그림에 놀라고 신기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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