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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열린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2017년 열린어린이집 4개소 선정, 지정서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9 13:59:55
  • 최종수정2017.11.19 13:59:55

제천시는 2017년 열린어린이집으로 4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7일 제천시청 행정복지국장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17년 열린어린이집으로 4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7일 제천시청 행정복지국장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꿈어린이집(원장 이연정), 영천어린이집(원장 조미숙), 청전어린이집(원장 송미희), 행복한어린이집(원장 위윤영) 등 4개소다.

특히 영천어린이집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선정 이후 2년 연속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들 4개소는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기준에 반영, 부모 모니터링과 지자체 정기 지도 및 점검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의 운영형태로, 선정 기준으로는 개방성, 자발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세부지표에 의한 심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활성화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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