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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단양서 공연

21일 오후 4시와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7.11.19 13:56:44
  • 최종수정2017.11.19 13:56:44

국민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은 비를 타고'가 오는 21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국민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은 비를 타고'가 오는 21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창작 뮤지컬로 초연 이후 지난 22년간 4천회 이상 공연됐다.

아름다운 형제애를 다룬 이 뮤지컬은 3명의 출연 배우가 30명 이상의 힘으로 이끌어 가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골고루 갖춰다는 평가다.

뮤지컬의 줄거리는 부모를 여의고 동생 뒷바라지가 전부인 동욱, 형 동욱과의 갈등으로 가출 한 뒤 7년 만에 돌아온 동현,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뮤지컬 관람료는 3천원이고 공연 티켓은 단양예총과 단양군 문화예술팀에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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