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19 14:02:15
  • 최종수정2017.11.19 14:02:15

제천시는 18일 오후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18일 오후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장, 시민,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은 30억7천900만원(국비 24억6천300만원, 시비 6억1천600만원)을 들여 장락동 529-4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1천185㎡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1층에 휴카페·동아리활동실·청소년운영위원실, 2층에는 사무실·방과후 교실, 3층에는 창작활동실·공연연습실·노래연습실·제과제빵실, 4층에는 공연연습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만남, 소통, 문화체험, 꿈과 미래설계 공간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또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지원, 봉사와 협력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