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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9 13:13:36
  • 최종수정2017.11.19 13:13:36

세종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안내 사이트(sejong.schclean.co.kr).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시내 4개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지난 14일자로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 내용을 보면 한솔동 한솔고는 출입문이 늘어나면서, 어진동 연양 유치원·초등학교는 부지가 증가하면서 각각 보호구역도 넓어졌다.

세종시내 3개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변경 내용

ⓒ 세종교육청
그러나 반곡동 새빛유치원은 학교 부지가 줄어듦에 따라 보호구역도 좁아졌다.

구역 범위는 절대보호구역은 '학교 출입문에서 직선거리 50m 이내', 상대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 지역 중 절대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교육 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 설치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ejong.schcle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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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