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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음성 복숭아·사과 입상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 사과 부문 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19 14:35:29
  • 최종수정2017.11.19 14:35:29

지난 17일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윤희진씨(사진 왼쪽 두번째)와 사과 부문 특별상을 받은 문종우씨(사진 왼쪽 세번째)가 군청 관계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왕복숭아작목반과 음성군사과연구회가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이하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과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대표과일을 선정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과원 현지심사, 외관 및 계측심사를 통해 복숭아 부문에서 황도품종을 출품한 윤희진(금왕복숭아작목반 회장)씨가 최우수상, 사과부문에서 후지품종을 출품한 문종우(음성사과연구회 음성지역장)씨가 특별상에 입상해 음성군 탑프루트 과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윤희진씨는 6ha의 복숭아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결실관리, 수확관리, 수확후 관리 등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통해 품질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문종우씨는 3.3ha의 면적에서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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