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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 11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7.11.19 13:44:39
  • 최종수정2017.11.19 13:44: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배우는 '행복서당'테마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증평읍 삼기조아유 마을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동고동락 낭만여행'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고동락 낭만여행'은 광목천 가방과 인절미를 만들기, 투호 놀이 등의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수련관은 앞서 지난 18일 증평읍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온 가족이 모여 두부와 청국장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들과 이웃 간에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일일장인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협약을 통해 올해 3억원, 내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교사 양성, 마을·학교 동아리 운영 및 체험활동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실천 사업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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