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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20:35:23
  • 최종수정2017.11.16 20:35:23
[충북일보] 충북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회가 2019년 충북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북삼일운동 재조명'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오는 20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에서의 불교, 천도교,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토론회에 앞서 박걸순 충북대 교수, 이덕주 감신대 교수, 법주사 사회국장 도봉 스님 등 각 종교의 전문가들이 학술대회 발제를 맡는다.

이병우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구대비 2%도 안되는 충북에서 20%에 달하는 3·1운동 민족대표를 배출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충북의 3·1운동을 재조명해 보는 것이 귀한일이라 생각해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발기인 총회를 갖고 기념사업회를 법인화해 '충북삼일운동백주년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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