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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7:29:57
  • 최종수정2017.11.16 17:29:57

'2017년 충청북도 지역발전 정책워크숍'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북 지역발전 정책워크숍'이 16~17일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문재인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변화에 따른 충북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성과공유'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현황발표,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 발전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로 이어졌다.

이두표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 발전정책의 핵심인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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