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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 김장나눔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3천300kg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6 16:20:30
  • 최종수정2017.11.16 16:20:30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16일 자체 교육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3천300kg의 김치를소외계층에 전달했다.

ⓒ ㈜사람인충주돌봄
[충북일보=충주]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16일 자체 교육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백수진 대표를 비롯해 9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오전부터 3천3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치는 오후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한편, 사람인충주돌봄은 현재 100여 명의 구성원이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생활도우미사업,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사업, 산모도우미사업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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