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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홍승복 하승한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16 16:18:16
  • 최종수정2017.11.16 16:18:16

하승한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홍승복(임상병리과) 하승한(간호학과) 교수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7 교수학습연구대회' 자연과학계열, 교양 및 예체능계열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교수는 '예비 임상병리사의 실무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 융합형 L2L 모형 개발 및 적용'을 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급변하는 의료현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수업 전 사전 병원 실습을 도입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지역사회 병원과의 협업수업으로 산학 협업과정의 현장 융합형 Laboratory to Laboratory 교수학습 모형적용 수업을 통한 실무 중심교육 강화로 우수 교수학습 연구사례로 선정됐다.

하 교수는 교양 및 예체능계열 수상자로 '간호 기초직업윤리 능력향상을 위한 SPIN 교수학습모형 개발'이라는 과제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향상과 간호직업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 제공 학습모듈 및 간호 맞춤형 사례 및 문제를 활용한 학습자-교수자, 학습자-학습자 간의 S(Situation question; 상황질문), P(Problem question; 문제질문), I(Implication question; 지시질문), N(Need pay-off; 해결질문) 단계별 순환식 토의 및 토론식 교수학습 방법을 수업에 적용해 학습자 특성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개선하고 보급했다.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는 내달 7일 '2017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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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