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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4:41:41
  • 최종수정2017.11.16 14:41:41
[충북일보=진천]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전남 광양시에서 개최된 제7회 광양만배 전국유소년수영대회에서 진천상산초등학교 4학년 박상진 군이 초등부 평영 50m와 100m에서 각각 37초52, 1분23초3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 군은 지난 5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평영 50m에서도 진천군 사상최초로 유소년 전국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진천국민체육센터 소속 오종석 코치는 "수영 종목 특유의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상진이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영꿈나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천국민체육센터에는 박상진 군을 비롯한 진천군의 대표급 유소년 선수 10명이 어린이강습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2~3시간씩 연습하며 전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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