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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0:44:33
  • 최종수정2017.11.16 10:44:33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4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응체계 확립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적 피난약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목표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동소방서는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로 세분화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병행한 119안전문화 운동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영동군의 지역적 특성·여건 분석을 통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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