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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

지난해 대비 21% 늘어난 479t

  • 웹출고시간2017.11.16 16:50:18
  • 최종수정2017.11.16 16:50:1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0일 영춘면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5개 읍·면(6개소)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479t이고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운광미 2개 품종 40kg 기준 1만1천975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한꺼번에 지급된다.

또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 800㎏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김계현 단양군 농업행정팀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이 수분함량과 중량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축산과(420-2702)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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