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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 수료식

우즈베키스탄, 케냐, 스페인 출신 무예전문가 5명에 수료증과 여구원 위촉장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5 15:17:55
  • 최종수정2017.11.15 15:17:55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수료식이 15일오전 교통대 디지털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가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가 주관한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수료식이 15일오전 교통대 디지털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수료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외국인들에게 수료증과 세계무술아카데미 연구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은 3개국(우즈베키스탄, 케냐, 스페인)에서 총 5명의 외국 무예전문가를 선발, 9~11월까지 3개월간 세계 각국의 스포츠와 무예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형 교육을 실시했다.

남중웅 원장은 "수료자들이 본국에 돌아가 그간 배운 지식을 활용, 무예의 보급과 발전에 힘을 써주길 바라며, 아울러 대한민국을 잘 알리는 역할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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