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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2:53:47
  • 최종수정2017.11.15 12:53:47

증평의 현재 모습을 담아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경관사진 기록화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역사와 문화, 주민 생활상이 내재돼 있는 경관을 기록·보존하기 위한 경관사진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따르면 증평기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는 이번 경관사진 사업은 급속하게 변화·발전하고 있는 증평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기본 자료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본격적 사업 시작에 앞서 서울, 대전, 대구 등 타 지자체의 유사사례를 검토하고 각종 문헌 조사와 빅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자연 △역사문화 △농촌 △시가지 △도시기반 △지역상징 △산업지역 △건축물 △개발현장 등 9개 분야 주요경관 92개소를 기록화 대상으로 선정했다.
ⓒ 증평군
주요 기록 대상은 좌구산, 보강천, 삼기저수지, 추성산성, 휴양랜드, 증평역, 제1·2 산업단지, 종합스포츠센터 등이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전반적인 경관 촬영을 마치고, 해마다 1회 동일 시기 같은 지점에서 경관 사진을 촬영해 기록의 일관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완성된 경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국민서비스 제공과 증평의 브랜드 개발 및 관광·군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2018년 군 개청 15주년에 맞춰 지역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록사진전을 개최하고 군정사진 기록집도 발간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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