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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어린이합창단, 가을연주회 개최

어린이합창단원들의 맑고 고운 소리 퍼져

  • 웹출고시간2017.11.15 12:45:34
  • 최종수정2017.11.15 12:45:34

'제천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제천시어린이합창단 가을연주회'를 알리는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어린이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2017 제천어린이합창단 가을연주회'를 갖는다.

'제천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천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6개 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합창과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총 4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즐거운 나의 집, 친구와 함께', '오빠 생각', '고향의 봄' 등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소프라노가 부르는 '고양이이중창', '방송댄스', 제천중학교 연합중창단의 공연과 동요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김은주 단장은 "어린이 합창단원들의 맑고 고운 소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창단된 제천시어린이합창단은 관내 12개 초등학교 재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 인내를 심어주고, 맑고 고운 소리로 청풍명월 제천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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