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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2018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응원 캠페인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 의미 직접 초콜릿에 담아

  • 웹출고시간2017.11.15 12:33:31
  • 최종수정2017.11.15 12:33:31

단양경찰서가 대학수능시험 고사장인 단양고 정문 앞에서 수능시험 학생들에게 나눠줄 '불낙(不落)초코'.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6일 오전 7시부터 2018학년도 제천지구 대학수능시험 고사장인 단양고 정문 앞에서 수능시험 학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낙(不落)초코'를 나눠주며 수험생 기원 캠페인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 등 기존의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방식과는 다르게 단양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최선을 다하라는 따뜻한 위로와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결실을 위한 응원이다.

올해 단양지역에서는 단양고 학생 128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으며 단양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의 의미를 직접 응원 메시지로 초콜릿에 담아 128개를 수험생 전원에게 직접 나눠준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시험이 끝난 16~1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의 비행과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우범지역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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