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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유공기관에 선정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서 우수

  • 웹출고시간2017.11.15 12:36:02
  • 최종수정2017.11.15 12:54:48

'2017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한 제천시보건소.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17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에서 충청북도 시·군 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올 한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만성질환 유병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특히 질환별 맞춤형 운동과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을 진행하는 '만성질환 맞춤형 운동교실'과 '찾아가는 현장보건소' 운영으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2017년 시·군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2018년도 사업전략 수립과 사례발표대회가 열려 성적 우수자를 시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시가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제천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로 건강한 제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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