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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사랑의 김장봉사

'성보나벤뚜라' 요양원에 김장김치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5 12:36:55
  • 최종수정2017.11.15 12:36:55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30명이 명지동에 위치한 성보나벤뚜라을 찾아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30명은 지난 14일 명지동에 위치한 성보나벤뚜라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천의용소방대에서 성보나벤뚜라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갔다.

이경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에 되면 더욱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사회취약계층이 생긴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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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