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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소방자문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전달

백운면 2개 농촌마을 20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보급

  • 웹출고시간2017.11.15 12:37:57
  • 최종수정2017.11.15 12:37:57

제천소방서 소방자문위원회가 백운면 덕동리를 찾아 기초소방시설을 전달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소방자문위원회가 지난 14일 백운면 덕동리와 애련리 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21일 제천시 시민회관에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바자회로 모금된 기금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400개를 구매해 소방서와 원거리로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 많이 설치되지 않은 농촌지역마을을 선정해 200가구(한 가구당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에 보급했다.

이날 김종복 자문위원회장은 "화재 초기에 필수적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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