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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2:18:02
  • 최종수정2017.11.15 12:18:02

농협옥천군지부 정병덕 지부장은 15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열린 옥천 복숭아 공선출하 사업평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4~15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옥천군 향수30리 복숭아 공선출하회 농업인 조직화 및 농산물 마케팅 등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 이원농협 송오헌 조합장, 이인수 공선회장, 옥천농협APC 공선출하회 회원 65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농협으로 옥천농협과, 박득선, 장종선, 장현철씨 등 우수 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옥천농협 김형진 과장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0년 3월 개장 후 처음 임원진 교체가 이루어지고 그동안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문은 서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2018년에는 옥천농협APC가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농산업의 주요 이슈와 지역농업의 대응에 관한 정책 등 외부 특강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병덕 지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농가 정예화, 대형 마케팅 홍보 판촉시 물량 부족 등 향수30리 복숭아 공선회 사업평가회를 통해 회원들간 소통을 강조하며 향수30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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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