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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2:15:43
  • 최종수정2017.11.15 12:15:43
[충북일보=음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5일 지회 사무실에서 간부 및 회원 등 80여 명이 모여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음성군지회의 이번 김장봉사 활동은 산하 9개 읍면 분회와 여성회 그리고 청년회 등 전 조직의 참여와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는 생활이 실제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중심으로 9개 읍·면 2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오는 2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30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음성군지회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벌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음성군이 주창하고 있는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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