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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국회추진단 활동 시작

한국당 이종배 의원 공동단장 추대

  • 웹출고시간2017.11.14 18:12:31
  • 최종수정2017.11.14 18:12:31
[충북일보] '지방분권개헌 국회추진단'이 15일 공동단장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센터에 따르면 추진단은 지방분권개헌국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에서 정당별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을 겸비한 국회의원을 1명씩 공동단장으로 추대해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국민의당 유성엽(정읍시 고성군)·바른정당 김세연(부산 금정구)·정의당 노회찬(창원시 성산구) 등 5명이 각각 맡는다.

공동단장들은 국회본관에서 1차 회동을 한 뒤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분권개헌추진에 대한 공감대·지지 확산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을 비롯한 공동의장 등도 참여해 지방분권개헌 대선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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