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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소년, 의병정신 함양 및 통일안보 견학

80명 대상, 제천의병 자긍심과 안보 공감대 형성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7.11.14 18:00:39
  • 최종수정2017.11.14 18:00:3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5일 대원대학교와 제천산업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 의병정신 함양과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을 실시한다.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견학은 제천 의병사적지와 통일 안보 현장을 체험하며 안보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의병도시 제천 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병도시 제천의 가치와 통일안보 견학에 대한 교육 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양영당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숭고한 제천의병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한 투철한 안보의식을 확립을 위해 견학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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